바이에른 수석코치들의 미래

 

빌트의 최신판에 따르면,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게 되는 코칭스태프중 한명이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는 올 여름 이후 요아힘 뢰브를 대신해 한지 플릭이 독일 대표팀의 차기 감독이 될 것으로 보이고 RB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이 7월 1일 현재 바이에른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나겔스만은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바이에른과의 합의 중 일부는 비디오 분석가인 벤자민 글뤽과 팀모 하둥을 데리고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쌍의 코치들은 RB 라이프치히와 TSG 호펜하임에서 나겔스만과 함께했다. 나겔스만의 직속 수석코치가 누구인지에 관해서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하지만 적어도 이제 우리는 그것이 클로제가 아닐 것임을 알고 있다. 바이에른의 다른 수석코치 헤르만 게를란트는 플릭이 떠난 후 에도 수석코치로 남을지 여부를 물었을 때 실제로 대답하지 않고 웃으며 회피했다. 그의 웃음과 미소가 정확히 무엇을 암시하고 있었는지 말하기는 어렵다.

 

 

바이에른은 나겔스만 감독의 수석코치가 누구이건 간에 바이에른은 클로제라는 최고의 코치를 잃을 것이다. 그는 올 시즌 바이에른 U-17과 플릭의 수석코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그는 또한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플릭 감독간의 중요한 중간 소통자 였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클로제는 폴란드 에이스와 1대1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본능과 마무리 기술, 포지션에 힘을 보탰다. 레반도프스키와 클로제와의 관계는 탄탄하지만, 그는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활약할 것이고, 그의 기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클로제가 클럽을 떠나면 그와 같은 연관성을 갖지 못할 것이다.

 

 

 

https://www.bavarianfootballworks.com/2021/4/29/22407737/bayern-munich-report-miroslav-klose-leave-club-end-of-season-hansi-flick-hermann-gerland-assist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