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 “슈퍼리그하면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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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스타는 슈퍼리그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기본적으로, 돈을 빨아먹기 위한 대회다. 나는 현행되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월드컵, 유로가 좋다. 이 대회들은 이미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크로스는 또한 스포츠적 관점에서 슈퍼리그를 비판했다. “빅 클럽과 작은 클럽간의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그게 항상 더 많은 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동생 펠릭스도 말한다. “솔직히 슈퍼리그나 네이션스리그를 우승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전통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모두 1954년 월드컵을 누가 우승했는지는 알지만 가장 최근 네이션스리그를 누가 우승했는지는 모른다. 또 다 그 빌어먹을 돈 얘기다. 다만 이 리그가 언젠가는 생길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두렵다.”

 

마지막에, 형제는 동의했다. “슈퍼리그? 우리 빼고 해. 우린 참가 안해.” 거기에 토니 크로스는 덧붙였다. “은퇴하기 딱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