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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확정 셰필드, 그 이후는?

송씰룩♥ 2021. 4.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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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2513409/

* 길면 안보니까 최대한 줄여서 작성해봄

* 의역, 오역 있음

 

Q. 피할 수 없을 것 같던 강등이 확정됐다. 다음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A. 유감스럽지만 긴 작별인사를 해야 할 것 같음. 우선 누가 새 감독으로 선임되느냐가 중요함

 

Q. 감독 선임은 어떻게 되고 있음?

A. 와일더의 후임자를 찾는 일은 긴 과정임. 보드진은 현 스쿼드가 3-5-2 포메이션에 적합하도록 구축되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지난 4-5주동안 25명의 이름을 확인하고 선호하는 경기 방식을 포함하여 셰필드의 감독직에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한 평가를 하고 있었음.

 

브렉시트는 감독 선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벨기에 리그 KV Oostende의 알렉산더 블레신(전 라이프치히 유스 감독)이 리스트 상단에 있음. 그 외에도 에디 하우와 마이클 애플턴의 이름도 언급됨. 그 외에는 슬라비스 요카노비치 정도.

 

Q. 선수 이탈은 어떻게 될 것 같음?

A. 전 감독 와일더는 강등될 경우 매출 부족을 메꾸기 위해 이번 여름 40m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들었음. 클럽레코드 영입인 산데르 베르게가 이적 가능성이 가장 큰 선수. 일부 선수들에겐 이적조항이 있음. 정확한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베르게도 이적조항이 있을 확률이 높음. 베르게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타팀에서 관심을 보여줘야 함. 존 이건과 조지 발독은 PL에서 증명된 수비수가 되겠음.

 

그 외에는 올리버 노우드와 존 플렉은 이번시즌 PL 수준에 뛰는 것이 어려웠지만 챔피언쉽 수준에서는 증명된 선수들이고, 새 감독 밑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 존 룬스트럼, 필 자기엘카, 잭 로드웰은 6월 말 계약이 만료됨. 킨 브라이언도 만료 예정인데, 현재는 협상 중지상태고 감독 선임에 따라 상황이 바뀔 수 있음.

 

Q. 새로운 영입은?

A. 우선 새 감독 선임이 되어야... 만약 감독이 윙어를 써야한다면 현재 셰필드에선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올리버 버크밖에 없기 때문에 영입이 필요할 것임. 확실히 다뤄져야 하는 것은, 중원에서의 창의력 부족임. 공격진 나이 문제도 생각해봐야 함

 

Q. 강등으로 인한 재정적 타격은?

A. 강등은 엄청나게 비용이 많이 들어... 그래서 대략 40m의 이적 수입이 있어야 함. 왓포드와 노리치는 투자를 최소화해 프리미어리그 중계권료 손실을 상쇄했음. 본머스는 강등 이후 선수를 팔아 70m 얻었음.

 

지난시즌 셰필드의 중계권료는 116.8m이었고, 이는 동시즌 챔피언쉽의 14배 이상의 금액임. 셰필드는 2021-22시즌 45m, 2022-23시즌(승격 실패시) 35m, 2023-24시즌(승격 실패시) 15m을 강등 보조금으로 받을 것임

 

Q. 긍정적인 점 있음?

A. 노리치 있잖아? 노리치는 2019-20시즌 강등될 때 마지막 10경기를 전부 졌음. 하지만 노리치는 앞으로 닥칠 상황에 대한 계획을 일찍부터 세웠지. 물론 노리치의 감독과 스태프들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셰필드랑은 조금 다른 상황이긴 함. 하지만 뉴페이스들이 지금의 처참한 상황을 리셋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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