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힘 스털링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라힘 스털링이 다시한번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 맨시티의 윙어는 필 포덴에게 자리를 잃은 이후, 맨시티에서 더이상 주전이 아니다. 이 상황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기간동안 스털링을 뒤쫒아왔지만, 그의 미래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결국 그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했었다. 

 

하지만, 물론 선수는 맨시티에서 여전히 행복하지만, 1군 출전기회의 부족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현재 스털링의 계약기간이 2년 남은 가운데, 맨시티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다. 지난 2015년 7월, 리버풀로부터 스털링을 영입하기 위해 44M파운드를 지불했던 맨시티는 스털링의 이적료를 적어도 80M파운드로 생각한다. 

 

26살인 스털링은 올시즌 맨시티에서 14골을 기록했지만, 지난 12경기에서 단 1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의 갑작스러운 경기력 저하는 최근 몇주간 그를 벤치맴버로 강등시켰다.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스털링은 교체로 출전하여 마지막 몇분만 뛸 수 있었다. 이렇게 교체로 짧게 뛰는 것이 스털링의 걱정거리이자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시장을 앞두고 스털링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이유이다. 

 

출처 : 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sterling-man-city-transfer-news-23932496